타브랜드는 주문 제작 상품일 경우 거의 일주일은 기다려야 받아볼 수 있는데, 플리즐리는 월요일 결제 후 목요일에 받아볼 수 있었어요. 기다리는 거 싫어하는 저에겐 정말 큰 장점이었고요. 케이스가 들어있던 지퍼백도 자질구레한 것들 담아 활용할 수 있어 좋아요. 색감은 상품 설명에서 본 것과 같아요. 페일한 핑크와 하늘색의 조합이 너무 예쁘고요. 카툭튀 보호해 주는 렌즈 부근의 높이감까지 완벽해요. 작년부터 즐찾해 두고 눈독 들이다가 첫 구매한 건데 너무 흡족하고요. 앞으로도 케이스 질릴 때마다 찾아올거예요...♡